인천 J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인천 J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의 배터리 폭발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약 880대의 차량이 손상될 정도로 그 피해가 더욱 컸다. 더욱이 이번화재는 충전 중이 아닌 주차상태에서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는 점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선택지였던 전기차가 지하 주차장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위험으로 '전기차 포비아' 를 낳고 있다 중국 파라시스(Paracis) 사에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된 문제의 전기차의 배터리에 대한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원인규명 및 사고피해에 대한 책임소재 여부는 이번 화재에 대한 소방당국과 국과수의 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