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여신 아테나 보다 더 여신 같았던 샤를리즈 테론, 그래서 더 아쉬웠던 캐스팅가장 인상에 남은 배우를 한 명만 꼽으라면 주저 없이 샤를리즈 테론이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배역을 서로 바꿨어야 하는 것 아닌가?" 였다.작품 The Odyssey (2026)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글 토니치코《오디세이》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칼립소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MJ로 익숙한 젠데이아는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를 연기한다. 맷 데이먼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다. 내 생각은 정반대였다. 아테나는 샤를리즈 테론이 하고, 오디세우스를 7년 동안 자신의 섬에 붙잡아 두는 칼립소는 젠데이아가 했으면 훨씬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