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부동산

[1] 미분양 속출에도 관리지역 5곳뿐… HUG, 선정기준 손본다

-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년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 - 미분양 주택이 7만61채로 2012년 수준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미분양 관리지역은 5곳에 불과. - HUG는 미분양 주택 수 기준을 500채로 낮춰 확대할 가능성이 있으며, 적정성을 판단한 후 제도 개선 및 시행 시기를 검토할 예정.

[2] "특별공급 절반이 청약 미달…신혼부부 등 비중 높여야"

- - 다자녀 가구와 기관 추천을 받는 무주택자를 위한 특별공급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청약 미달로 일반공급으로 전환됨 - 1853개 단지 분석 결과, 다자녀 가구의 청약 미달 비율은 73.0%, 기관 추천은 62.5% - 특별공급 물량의 일반공급으로 전환 비율이 계속 증가하며,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어 정책적 조정 필요.

[3] [단독] '기업형 20년 민간임대' 도입 청신호…임대료 상한도 풀리나

- - 염태영 의원이 '서비스 제공형 20년 민간임대주택' 도입 내용의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 발의 - 새 법안은 임대료 상한 규제 완화하고 20년 이상 임대 조건부로 임차인 변경 시 임대료 조정 가능 - 국토부는 '신유형 장기민간임대' 발전시킨 대안으로, 외국 자본 진입 촉진 및 민간임대 시장 활성화 목표 설정하여 국회 논의 예상

[4] 디벨로퍼 신영, 양주 주택시장 진출... 덕계동·회천지구에 2694가구 공급

- - 디벨로퍼 신영, 경기 양주시 덕계동과 회천지구에서 총 2600여가구 아파트 공급 예정 - 양주시 덕계동 프로젝트는 7~8월 공급 목표, 1595가구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등 조성 - 회천지구에서도 109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용지 인수, 내년 하반기 분양 전망, 사업성 양호 평가

[5] 포스코이앤씨 ‘더샵 당리센트리체’ 분양 개시

- -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서 '더샵 당리센트리체' 분양 시작 - 전용면적 59~84㎡ 821가구 중 358가구가 일반 분양, 특별공급일정은 28일부터 - 계약금은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도입, 부산시 출산정책 혜택으로 할인 가능

[6]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1744가구 공급

- - 대방건설, 수원 이목동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분양 - 1744가구, 29층 1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141㎡의 중대형 아파트 공급 -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우수,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 가능하며 GTX 추진으로 광역교통 여건 개선 예상

[7] 세종 아파트값, 4년 만에 최대폭 상승…거래량 1000건 넘기나

- - 세종시 아파트값이 4년 만에 최대폭 상승, 0.23% 급등하여 2021년 1월 이후 최고 상승률 기록 - 대선 정국과 '천도론'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대거 유입, 거래량도 급증세로 '정치 테마주'로 떠오름 - 세종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99.3 기록, 매수세 우세로 상승세 이어지며 거래량 1000건 돌파 가능성 높아져 우려도 제기됨

[8] 다시 꿈틀대는 법인 주택 매입…'내릴만큼 내린' 지방서 늘었다

- - 전국 법인 부동산 매수 건수 16.2% 증가, 지방에서 증가세 지속 - 전남, 대전, 제주도 등 지방에서 매수량 대폭 상승(최대 596.6%) - 법인 주택 매도량은 15.5% 증가, 수익 실현과 매수 시기 공존하는 추이 현황

[9] "집만 보는데 돈 내라고?" 공인중개사 '임장비' 추진 논란

-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개사들이 부동산 매물을 보러 가는 '임장' 활동에 비용 지불 추진 - 매수자가 매물 확인 시 일정 수준의 임장비를 납부하고, 계약 성사 시 중개보수에서 차감하는 방식 검토 중 - 소비자들은 새로운 비용 부담 우려 표명하며, 협회는 이를 중개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장치로 설명함

2025/04/25 (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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